전체 글94 현대인들이 항상 갖고 있는 허리 요추 디스크 요통의 대부분 디스크가 원인 초나라 영왕은 허리가 가는 미인을 특별히 좋아했다. 어마어마한 장화 궁을 짓고 허리 가는 미인들로 꽉 채웠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이 궁을 세요궁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너나없이 가는 허리를 만들기 위해 밥을 굶어 죽는 여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나이 들면서 허리에 군살이 찐다. 살이 오른 허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꽤나 고민들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노화현상의 하나다. 몸의 상체와 하체를 접합하고 있는 허리 부위의 세포가 녹슬면서 인체 세포가 본능적으로 이 부위에 세포를 집중시켜 상체와 하체를 튼튼하게 용접시키려고 하는 현상이다. 키를 100으로 잡았을 때 가슴둘레 51, 허리 88, 히프 55가 가장 아름다운 몸매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은 중년이 되면 미혼 때보다 12.5.. 2022. 5. 21.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의 원인 소화성 궤양이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합쳐 일컫는 말이다. 위궤양은 위산이나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에 의해 위점막이 파괴 또는 홈(조직 탈락)이 파인 것인데, 위 두 번째 층(점막하층)까지만 이루어진 것은 미란성 위염이라 하고, 세 번째 층(근층)까지 파괴되거나 파인 것은 위궤양이라고 한다. 이것이 점차 십이지장 궤양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궤양 증상을 합쳐 소화성 궤양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서 오는 정신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 소화성 궤양의 요인으로 헬리코박터라는 세균이 문제 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90% 이른다고 하는데, 이 균에 감염되면 급성 위염을 일으키고, 이 중 80%는 만성 표재성 위염으로 진행되고, 또 이 중 4분의 11 정도가 궤양.. 2022. 5. 19. 숨 쉬기가 힘들며 가슴이 답답하게 하는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 치명적인 폐렴 발명 원인 만물의 영장, 이는 인간이 두 발로 걷기 때문에 얻은 값진 명예라고 한다. 하지만 두 발로 걷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잃은 것 또한 많은데, 요통이나 치질을 비롯해서 폐렴이 그에 속한다. 네발짐승에겐 폐렴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머리가 가슴보다 낮거나 비슷한 높이여서 호흡기관에서 나오는 가래가 어렵지 않게 중력을 따라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두 발로 걷게 되면서 가래를 없애려면 기관지에서 입까지 중력을 거슬러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폐렴에 잘 걸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폐에 생긴 염증을 통틀어 폐렴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관지와 그 주변의 가느다란 세기관지도 함께 염증반응을 보인다. 폐렴은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어린이에게 가장 위험하다고 하지만, .. 2022. 5. 18. 극심하면 발작으로까지 변화되는 병, 천식 천식의 특징적 증세 천식은 '천증'과 '효후증'으로 구분한다. 천증이란 호흡이 발작적으로 촉급하고 곤란한 것이다. 심하면 콧구멍이 벌렁거리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깨까지 들먹거린다. 그 밖에도 몇 가지 증상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가래가 가랑가랑 끓기도 하는 천식을 '남천' 이라고 한다. 또 기침을 수반하는 것을 '천해' 라고 한다. 색색 하고 울리는 소리가 나면 '천명'이다. 이 중 효후증은 다시 '효증'과 '후증''후증'으로 나뉜다. 효증이란 목구멍에서 물소리가 찍찍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입을 다물고 있어도 가래소리가 들린다. 후증도 목구멍에서 소리가 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 두 증상을 구분하지 않고 그저 효후증이라고 한다. 천식은 크게 심장성과 기관지성으로 나눌 수 있지만, 주로 기관지 성인.. 2022. 5. 18.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위염 위염의 종류 위염에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이 있다. 그중에서도 급성 위염은 부적절한 식사, 알레르기 또는 식중독 따위에 의해 급성으로 위장 장애가 일어나는 질병 이다. 여기에는 단순성 위염, 부식성 위염, 중독에 의한 감염성 위염, 화농성 위염 등이 있다. 급성 위염은 때로 간이나 담도의 질병을 속발하기도 하지만, 만성 위염으로 만성화하는 일도 있다. 급성 위염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위점막이 벌겋게 발적 하면서 붓는다. 보통 2~3일이면 개선되지만, 증상이 개선되어도 일정 기간 동안 위벽의 염증은 남는다. 이럴 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을 피하고, 복부를 차지 않게 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절식해야 한다. 호전기에 접어들면 칡차, 유동식으로 속을 달래야 한다. 급체했을 때 응급처방 급성 위염.. 2022. 5. 17. 생활습관을 고치면 치료되는 변비 변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요령 임금님의 대변을 매화' 라고 한다. 그래서 임금님의 변기를 매화틀 또는 매우틀 이라고 불렀다. 이 매화틀은 의자식의 좌변기로 'ㄷ'자 모양에 높이는 30cm 정도이고 빨간 우단으로 나무틀 위를 쌌으며, 나무틀 밑에 구리그릇을 놓아 거기에 대변을 받았다고한다. 나인이 '미리매추' 라 하여 볏짚을 잘게 썰어 매화틀 속에 뿌려서 임금님께 가져가면, 그 위에 일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측근 나인이 왕실 전용 병원인 전의감에 보낸다. 전의는 대변상태를 살피고심지어 맛까지 보면서 임금님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고 한다. 대변의 맛까지 봐야 했던 의사의 고충을 그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더구나 설사로 진흙 같은 변을 볼 때는 죽을 맛이었으리라. 변비라도 걸려 임금님께서 변을 못 볼 때야 .. 2022. 5. 17. 목에서 지속적인 기침과 기관지를 자극하는 만성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 만성 또는 재발성으로 폐 안에서의 기류 폐쇄를 동반하는 질환을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 이라 하는데, 만성 기관지염은 이 범주에 속하는 질환이다. 흡연과 오염이 주법 남녀 모두, 그러나 중년 남자에게 더 빈발하는데,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4~10배의 발병률을 보이며, 오염이 심한 도시의 경우 성인의 10~25%가 이환되어 있다고 한다. 만성 기관지염의 정의는 임상적인 것이다. 최소한 2년간 계속 또는 한 해에 적어도 3개월간은 하루 중 어떤 때, 주로 아침과 야간에 기관지내 점액 분비가 증가해서 미주 및 설인신경의 자극 전달로 해수중추가 자극되어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이다. 결국 임상적으로, 만성 기관지염에 필수적인 증상은 다량의 기관지내 점액 분비물의 증가를 동반하는 지속적인 기.. 2022. 5. 16.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은 간경화증 간경화증의 원인과 증상 간경화는 간세포가 파괴, 소실되어 간기능을 저하시키는 만성 간장 질환이다. 간경화의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 약 10%에서 만성 보균자가 되고 상당수가 만성 활동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그 중 40%가 간경화증으로 진행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도 일부 관여한다. 또 간에 독소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화학약품, 과음, 과로, 과색, 저영양 등이 있다. 간기능에 이상이 전혀 없는 잠재성 간경화증은 4명의 환자 중 1명꼴이다. 간은 대상능력이 커서 간의 70~80%가 나빠져 있지 않는 한 기능검사는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신 영양 불량, 식욕 부진, .. 2022. 5.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