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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의 칼슘이 녹아 뼈가 약해지는 병 골다공증 갱년기 여성들 특히 조심해야하는 병 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부분인 골기질에 칼슘과 인의 결정체 부분인 골염이 엉겨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통틀어 골량이라고 부르는데, 이 골량이 감소된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대사성 골질환 중 가장 흔한 게 바로 골다공증 이다. 골다공증에는 원발성과 속발성이 있다. 속발성 골다공증은 갑상선이나 부갑상성, 또는 부신피질의 기능 항진증 같은 질병 때문에 많이 나타난다. 혹은 장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경우나 석고붕대로 오래도록 고정하고 있을때, 또는 어떤 만성 질환의 합병증으로 올수 있다. 원발성 골다공증에는 어린 나이에 오는 것, 특발성으로 오는 것, 그리고 중년 이후 뼈들이 노화 되었을 때 오늘 것들이 있는데,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흔히들.. 2022. 5. 7.
얼굴이 뒤트리는 안면신경 마비 귓바퀴 뒤가 뻐근하게 아프면 조심 흔히 '구안와사' 라고 통칭하는 병을 안면 신경 마비라고 한다. 안면신경이란 제7대 뇌신경으로 망양체의 복외측에 있는 신경핵에서 시작되어 뇌교와 연수 사이의 도랑으로 외측부에서 뇌의 밖으로 나와, 내이도를 거쳐 측두골 내의 안면신경관을 들어가 경유 돌공이라는 구멍에서 뼈의 하면으로 나오는 신경이다. 해부학적으로 얘기하면 이렇게 어렵다. 그러나 쉽게 말하면, 안면신경은 뇌에서 빠져나와 내이도를 거쳐 귓바퀴 뒤의 뼈에서 안면으로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다. 여하간 안면신령이 주행하고 있는 어느 부분에 장애가 오거나 또는 외상, 중이염, 유양돌기염, 뇌저 질환 등이 있을 때 안면신경 마비가 온다. 그런 까닭에 안면신경 마비가 오려고 하면 일단 귓바퀴 뒤에 있는 엄지 손톱 크기만한.. 2022. 5. 6.
내 몸 전신 관리해야 할 관절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자가진단법 류머티즘은 그리스 말로 '흐르다' 라는 뜻입니다. 뇌에서 프레그마라는 점액이 흘러내려 관절에 병을 일으킨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많이 발생하며 사춘기나. 폐경기 때 잘 나타난다. 이 병은 운동성 관절에 반복해서 발생하는 비화농성 염증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이며, 만성의 전신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전신 질환의 부분 증세의 하나로 관절에 현저한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류머티즘의 진단 기준이 되는 주요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고 뻐근해 움직이기 어렵다가 한참 움직이면 다소 움직이기 쉬워진다. * 관절을 움직이면 아프고 압통도 있다. * 관절에 부기가 있다. 부기가.. 2022. 5. 6.
자신을 잃어가는 망각의 병 치매 갑자기 냄새를 못 맡으면 침해 의심해 보자 '치매는 환자의 후각 변화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치매환자는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간단한 후각기능을 검사하여 치매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혀냈다. 즉 치매에 따른 뇌의 기질적 병변이 후각 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한 것으로 보이며, 평소 냄새를 잘 맡다가 갑자기 후각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갈수록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는 현대인들에게 무시하지 못할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예전에는 노인들에게나 생기는 병으로 생각 했던 것이 요즘은 젊은 층은 물론이고 심지어 유아 치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치매가 또 어떤 병이라는 증세에 대한 인식은 크지만 왜 걸리는.. 2022. 5. 6.
요도가 좁아져 배뇨에 장애가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과정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밤톨 같은 모양으로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입니다. 전립선은 내선과 외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으며 외선은 내선의 바깥쪽을 애워싸고 있습니다. 내선은 요도 점막이나 점막하선인 것에 대하여, 외선은 전립선액을 생산하는 본해의 전립선입니다. 그래서 외선을 본전립선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의 내선과 외선 중 내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전립선압이 라면 내선의 양성 종양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배뇨장애가 생기깁니다. 전립선 지대증은 일반적으로 3단계 병기로 진행됩니다. 단 계 증 상 제1병기 (자극증상기) 항문과 고환 사이르 회음부라고 하는데, 이부위에 불쾌감이나 압박감.. 2022. 5. 6.
몸의 일부가 유난히 차가워지는 병 - 냉증 냉증을 유발하는 원인 전신 또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 유달리 차디찬 증세를 보통 '냉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증후명이지 병명이 아니며, 환자의 호소하는 달리 위부적으로 느낄 수 없고, 오로지 지각 증세만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때는 우선 냉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만 합니다. 냉증의 원인으로는 강추위나 얇은 옷 때문에 오는 일시적이거나, 생리적인 냉증이 있고 체질적인 냉증이 있을수 있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 호르몬에 변동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길 때 - 저혈압으로 말초까지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을 때 - 빈혈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 세포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연소시킬 수 없을 때 - 혈관 수축에 의한.. 2022. 5. 5.
요즈음 코가 막히고 풀어도 시원하지 않는 축농증 축농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알아보자 코는 어떻게 푸는 것이 좋으까요? 답부터 말하면 세수할 때처럼 얼굴을 숙인 채 풀어야 한다. 그것도 한쪽 코부터 차례로 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콧물이 비강 속에 고여 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병을 일으킨다는 것일까요? '동의보감' 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열은 탁한 콧물이 흘러내리느 것이다. 탁한 콧물이 흘러 그치지 않기를 마치 샘물 같은 까닭에 비연이라 한다." 이런 병증이 악화되면 어떤 병증으로 확산되는가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콧속에서 항상 냄새나는 누런 콧물이 흘러 심한 경우에는 뇌통까지 생긴다. 이를 뇌루하고 한다." 바로 이것을 축농증이고 합니다. 부비강에 염증이 생긴 것을 부비강염이라 하며, 이 .. 2022. 5. 4.
성인당뇨보다 증세 심한 소아당뇨병 5~7세 어린이 가을과 겨울 주의 해야 된다. 19세 미만의 청소년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의 90%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입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란 자체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위적인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일명 ' 소아당뇨병' 이라고 합니다. 5~7세와 사춘기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계절로는 겨울에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6세 이내에서는 계절적 빈도 차이가 많다고 합니다. 소아당뇨병의 원인 흔히 어른들의 병으로 알고 있는 당뇨병이 어린이에게도 발병한다는 것이 다소 충격적입니다. 왜 어린이들이 당뇨병에 걸리는지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체질적인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특정한 조직적합항원 HLA-DR3나 HLA-DR4인 형에서 2~3..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