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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성장기 아이에게 소외감 주는 병, 소아비만 소아비만의 증가 추세 소아비만이 폭증하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많이 봤을 것입니다. 서울시 학교보건원 조사 결과를 보면 198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에 따른 생활 습관의 변화로 육류 섭취가 증가하고 패스트 푸드등 인스탄트 섭취가 많아지면서 소아비만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도 마찬기지 실정입니다. 소아비만은 표준체증보다 20%이상 무거울 때, 피하지방 측정기로 피부 두께를 측정하여 남자는 18mm이상, 여자는 25mm이상일 경우 소아비만이라고 합니다. 소아비만의 원인 유전적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부모가 모두 정상일 때 소아비만이 나타날 확률은 10%에 불과하지만 부모중 한쪽이 비만했을 때 소아비만이 나타날 확률은 50%, 특히 부모 모두 비만.. 2022. 5. 3.
아기가 열이 심하게 나면 경기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열이 잘 나는 이유 소아들은 열이 잘 난다. 한의학에서는 소아의 발열을 표열, 이열, 허열, 실열의 4종류로 구분한다. 감기종류 원 인 증 상 표열 바깥바람을 많이 쐬어 피부에 침입한 경우 바람으 싫어하고 열이 나며 두통이 있다 온몸이 아프면서 땀은 나지 않는다. 맥은 빠르게 뛰며 가볍게 눌러 잡아도 맥박을 느낄 수 있다. 이열 살이 져서 피부의 지방층이 두꺼워지거나 내부 장기에 이상이 생길 때 입술이 건조해지고 입이 말라 갈증을 느끼며 머리에 열이 나면서 아프다. 맥은 힘차게 뛰며 소변이 붉게 나오고 대변이 단단하게 본다. 하열 오랜병으로 체력의 소모가 많고 기혈이 쇠약해져서 전신기능이 부곡할 때 신체에 약산 열이 있으나 사지는 싸늘하며 안색이 좋지 않고 소변색이 아주 맑고 희게 보인다. 실열.. 2022. 5. 3.
어린이 감기 사시사철 항상 조심해야 되는 병 어린이 감기의 네가지 유형 어린이들에게 계절을 통하여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이 감기입니다. 그러나 감기는 그 자체보다는 2차적인 감염이 더 무서운 질병이다. 즉,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기관지염, 편도선염, 폐렴, 신장염 등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데서 발생하는 것이ㅏㄷ. 감기에 걸리면 먼저 심한 열과 기침, 오한이 겹쳐 그 뒤에 잠복해 있는 다른 병들이 악화되는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증상은 열과 함께 기침, 식욕감퇴, 콧물, 재채기, 인후통, 전신 권태 등이 있으며 인후염이나 비염 등의 기도 점막에 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전염병의 일종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증세가 심한 감기이.. 2022. 5. 3.
만성 고질병 허리 아픈 10가지 증상 알아보자 허리등뼈는 몸에서 제일 큰 관절이다. 동의보감에는 이관절 통증을 10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를 소위"십종요통" 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밝힌 10가지 요통은 다음과 같다. 종 류 증 상 처 방 풍요통 일정한 곳 없이 통증이 나타나며 양쪽 다리가 켕기면서 뻣뻣하다. 때로는 허리통증 없이 자지 뒷주머니 부위만 아픈 경우도 있다. 오적산, 오약순기산에 오갈피를 가미해서 쓴다. 열이 있으면 패독산에 두충과 모과를 가미한다. 한요통 허리를 잘 쓰지 못하고 허리에서 진등까지 당기면서 아프고 허리가 차고 냉하다. 오적산에서 오수유. 두충. 도인을 가미해서 쓴다. 담요통 허리와 잔등이 아프며 혹은 허리와 잔등이 무겁고 또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쑤시느 것같이 아프다. 궁하탕 또는 이진탕을 쓴다. 식적요통 과음, .. 2022. 5. 2.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워 악화 시키는 병-변비 배변 참으면 악화되기 십상 흔히들 기사도 정신을 떠올릴 때 첫번째로 생각나는 백마의 기사들은 거의 치질이 있었다고 한다. 치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치질도 여러가지입니다. 크게 나누면 치핵, 치열, 치루, 치옹, 탈항 등이 있다. 치핵은 항문 주위의 정맥총이라고 하는 혈관에 피가 뭉쳐서 혹이된 것이다. 암치질, 숫치질이라는 의미로 모치, 빈치, 맥치, 혈치로 분류하거나, 단순히 외치와 내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제1기 치액은 통증이나 치핵 탈출이 없이 다만 출혈만 있는 단계입니다. 제2기 치핵은 치핵이 뚜렷이 융기되고 항문 밖으로 돌출되지만 자연히 회복되는 단계입니다. 제 3기 치핵은 치핵이 항상 돌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치열은 항문 주위의 .. 2022. 5. 2.
발병 후 2시간 이내 갑자기 돌연사하는 병 40대, 오전. 오후 6시 ~ 8시 주의 돌연사란 뚜렷한 외적인 위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내부 원인이 발생한 지 2시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40~50대에서부터 많이 나타나며, 오전. 오후 6~8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마의 시간" 이라고 부른다. 시 간 원 인 오전 6~8시 이 시간대를 금기가 강한 때로 본다. 그래서 병든 세포의 분열이 왕성해서 발병인자에 가장 약한 시간대이다. 오후 6~8시 이 시간대를 수기가 가장 약해지는 때로 본다. 그래서 생체 리듬이 하향곡선을 이루며 혈압이 불안정해지고 심장의 화기가 드세지는 시간대로 여긴다. 그런 까닭에 돌연사의 원인이 금기가 강해지고, 수기가 모자라면 화기가 드세지는 게 아닐까 짐작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심장이 원인이 .. 2022. 5. 2.
감정 다스림으로 스트레스를 치료하자! 궤양이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합쳐 일컫는말이다. 위궤양은 위산이나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에 의해 위점막이 파괴 또는 홈이 파인 것인데 위 두번째 층까지만 이루어진 것은 미란성 위염이라고 하고, 세번째 층까지 파괴되거나 파인 것은 위궤양이라고 한다. 이것이 점차 십이지장 궤양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이 두궤양 증상을 합쳐 소화성 궤양이라고 한다. 정신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 소화성 궤양의 요인으로 헬리코박터라는 세균이 문제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90% 선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균에 감염되면 급성 위염을 일으키로, 이중 80%는 만성 표재성 위염으로 진행되고, 또 이중 4분의 1정도가 궤양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원인을 따져보면 위장 신경과 체액 계통의 조절 능력 상실의 음식실.. 2022. 5. 1.
피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 봄철 피부 관리 요령 초봄 꽃샘 추위를 유난히 타는 사람일수록 춘곤증과 함께 얼굴이 거칠어지며 전신이 야위고 멜라닌 색소의 침착으로 기미가 짙어지는 등 얼굴이 검어진다. 이럴때 감초가루 1작은술, 쑥가루 1큰술을 따끈한 물에 따서 마신다. 그러면 냉증이 없어지고 티없이 곱고 부드런운 핏기 도는 피부가 된다 단, 부종이 있는 경우나 월령중에는 먹지 않도록 한다. 외용으로는 꿀과 밀가루를 2:1 비율로 섞고 진하게 끓인 녹차를 넣고 질척하게 반죽하여 얼굴이나 목에 바른 다음 20~30분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기미가 심하거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코끝이나 빰이 붉은 데 효과있는 마스크 팩이 된다. 여름철 피부 관리 요령 여름이면 땀샘이나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져 이들 분비불이 외부로부터의 오염된 물질..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