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오전. 오후 6시 ~ 8시 주의
돌연사란 뚜렷한 외적인 위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내부 원인이 발생한 지 2시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40~50대에서부터 많이 나타나며, 오전. 오후 6~8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마의 시간" 이라고 부른다.
| 시 간 | 원 인 |
| 오전 6~8시 | 이 시간대를 금기가 강한 때로 본다. 그래서 병든 세포의 분열이 왕성해서 발병인자에 가장 약한 시간대이다. |
| 오후 6~8시 | 이 시간대를 수기가 가장 약해지는 때로 본다. 그래서 생체 리듬이 하향곡선을 이루며 혈압이 불안정해지고 심장의 화기가 드세지는 시간대로 여긴다. |
그런 까닭에 돌연사의 원인이 금기가 강해지고, 수기가 모자라면 화기가 드세지는 게 아닐까 짐작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심장이 원인이 되어 돌연사하는 빈도는 중년 이후의 경우 무려 88%애 이른다고 한다. 심장 질환 중에서도 관상 동맥 질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한느 관상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게 주된 요인이다.
물론 지나친 흡연을 비롯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 등이 동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운동 부족과 지나친 스트레스가 그 촉매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0대부터 뇌 질량이 극성기보다 50~150g 감소하여 두개용적과 뇌 실질용적의 차이가 커니고, 상측두회전 부위의 신경세포는 극성기보다 30%까지 감소한다.
스트레스 해소하고 5가지 많이 하고 1가지 적게 하자
"동의보감"에는 하루 금기는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지 말 것, 한달의 금기는 그믐에 대취하지 말 것, 일 년의 금기는 겨울에 멀리 다지 말것이며, 한평생 금기는 밤에 불 밝히고 행방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무병장수 할 수 있으면서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밝힌 것입니다.
또 "동의보감" 에 나와 있는 말 중에 이런 것도 있다.
처음에 부유하다가 뒤에 빈곤하게 되면 사기에 손상되지 아니하더라도 피부가 마르고 근육이 구부러지며 다리가 마비되어 경련을 일으킨다.
결국 스트레스가 돌연사까지 불러올 수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다섯가지 많게, 한가지 적게하라'는 가르침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가지 많이 하라는 것은
첫째, 많은 사람과 어울리며
둘째, 많이 활동하고
세째, 많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넷째, 많은 것을 마음속으로부터 훌훌 떨쳐버리며
다섯째, 많이 자고 숙면하라 입니다.
한가지 적게 하라는 것은
식사을 적게하는 소식을 말한다. 특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적에 먹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음식중에서 세포의 생성을 돕는 비타민 A와 노화를 막는 회춘의 비타민 E, 그리고 신진대사를 활성시키는 각종 무기질이나 활성효소가 들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콩, 다시마, 부추 등을 적극 권장합니다
콩은 천연비타민 E의 보고라고 하는데 식독, 수독, 혈독 등 만병의 근원이 되는 독성을 풀어준다.
다시마는 라미닌, 알기닌, 칼슘 등이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돌연사를 예방합니다.
또 부추느 카로틴이 풍부해서 세포의 노폐물과 죽은 세포를 파괴한는 리보솜이라는 부위를 보호해주므로 노화 방지에 뚜렷한 효과가 있습니다.
에이코사펜타엔산(EPA)도 중요합니다. 이 성분을 충분이 섭취하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은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심장병이 적다고 하며, 일보의 하나마쓰 의대 병원에서는 협심증 환자 100명에게 이 성분을 1일 600~900mg 투여한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치가 낮아져 광상 동맥이 개선 되고 협심증 발작이 뚜렷이 감소 했다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돌연사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즉 참치, 정어리, 도루묵, 연어, 대구 등을 즐겨 먹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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