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워 악화 시키는 병-변비

by 사랑나름 2022. 5. 2.
반응형

배변 참으면 악화되기 십상

흔히들 기사도 정신을 떠올릴 때 첫번째로 생각나는 백마의 기사들은 거의 치질이 있었다고 한다. 치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치질도 여러가지입니다. 크게 나누면 치핵, 치열, 치루, 치옹, 탈항 등이 있다.

치핵은 항문 주위의 정맥총이라고 하는 혈관에 피가 뭉쳐서 혹이된 것이다. 암치질, 숫치질이라는 의미로 모치, 빈치, 맥치, 혈치로 분류하거나, 단순히 외치와 내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제1기 치액은 통증이나 치핵 탈출이 없이 다만 출혈만 있는 단계입니다. 제2기 치핵은 치핵이 뚜렷이 융기되고 항문 밖으로 돌출되지만 자연히 회복되는 단계입니다. 

제 3기 치핵은 치핵이 항상 돌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치열은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상처가 생기는 것으로 열항, 또는 항문열창이라고 한다. 이상태가 되면 작열감과 배변 장애가 오며, 특히 항문 전연보다 후연에 생겼을 때느 지각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아주 심하다.

이 때문에 통증이 무서워 충분한 배변을 하지 못하게 되어 병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치루는 항문 주위의 농양이 터져서 난치성의 터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뻘겋게 붓고 통증이 오며 고름이나 삼출물이 흐른다. 이는 반복 재발하는 악성이며, 심하면 여러 개의 터널을 형성하거나, 질 또는 드물계는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치옹은 항문 및 직장 주위의 농양을 말한다. 농양이 터지면 터널을 형성하는데, 그 발병과 화농이 신속히 왔다가 빠르게 없어지는 경우이다.  벌병이 완만하고 경과가 장기간에 걸치는 경우도 있다.

  탈항은 항문이 국화모양으로 탈출하는 것으로 언제나 탈출해 있는 경우 배변 때나 기침할 때 같이 힘을 쓸 때만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다. 항문의 괄약근이 이완 되었거나 항문관 점막의 확장 등이 원인이다.

다음표는 치질이 계속될 때의 증상과 원인을 구분한 것입니다.

증  상  원   인
피가 물총 쏘듯 비교적 많이 분사하는 경우 풍화를 원인으로 한다.
치핵이 탈출하여 피가 점점 떨어지고 항문에 작열감이나
가려움이 있으면서 무지근한 경우
습역을 원인으로 본다.
치핵이 빠져 출혈량이 많고 항문 통증이 있으며 치핵이
감염되어 혈전성 정맥염을 일으킨경우
기체와 어혈을 원인으로 본다.
치핵이 빠져 손으로 밀어넣지 않으면 안 되고
오랜동안의 출혈로 고도의 빈혈 상태까지 보이는 경우
기허를 원인으로 본다.

하루 한번 배변하는 중요 습관

"술에 취하여 성관계하는 것은 나쁘다. 본래 냉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찬 음식을 삼가고 성관계의 지나침과 닭고기, 메밀국수 등이 나쁘니 피하도록 한다."

  술, 찬음식, 닭고기, 메밀국수만 나쁜게 아니라, 담배도 나쁘고 커피, 새우, 게 등은 물론 자극성 향신료인 고추, 후추, 카레 같은 것들도 좋지 않다.

  지나친 성관계도 안 좋지만 특히 음주 후 성관계느 아주 안 좋다. 또 몸을 냉하게 하면 할수록 치질은 악화되기 쉬우므로 보은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도 오랜시간 앉아만 있거나 서 있을때, 임신중 자궁이 직장항눔 부위를 압박했을때, 또는 화장실을 독서실처럼 이용하여 대변시간이 길어졌을 때, 하루에도 몇 번씩 배변하는 습관도 모두 안 좋다. 대변은 될수록 빠른 시간에, 짧게, 힘을 덜들여 보도록 해야 하며, 적은 양을 가늘게 자주 보는것은 나쁩니다.

  치질의 주요일니 변비로 인한 복아의 상승이라면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런 때에는 꽃이 피기 전의 민들레 옹근풀을 달여 마시면 좋다. 민들레느 소염, 소종 작용에 있어서 치질의 멍울을 풀어주고 염증도 가라 앉힌다. 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 B12 가 풍부해 치질 출혈에 의한 빈혈까지 다스릴 수 있다.

그러나 변비가 심할 때는 몸에 무리를 주며 배변하지 말고 관장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관장을 하면 항문 깊은 곳에 고여 있는 변까지 빼낼 수 있다. 그리고 완하제로 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좋지만 준하제로 설사를 유도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킨다.

아룰러 좌욕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뜨거운 물이나 소금물 또는 쑥물로 해도 좋고, 특히 무화과 좌욕은 더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대변 후 따뜻한 물로 씻어주며, 무화과나무 잎사귀 달인 물의 수증기를 쐬어주면 더욱 좋다라고 적혀 있다. 다른 방법은 항문을 조이고 풀어주고하는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있다.이때 배꼽을 안으로 당기면서 하면 배가 쑥 들어가 배꼽과 항문의 거리가 짧아지면서 도움이 더 크게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