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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잃어가는 망각의 병 치매

by 사랑나름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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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냄새를 못 맡으면 침해 의심해 보자

'치매는 환자의 후각 변화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치매환자는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간단한 후각기능을 

검사하여 치매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혀냈다. 즉 치매에 따른 뇌의 기질적 병변이 후각 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한 것으로 보이며, 평소 냄새를 잘 맡다가 갑자기 후각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갈수록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는 현대인들에게 무시하지 못할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예전에는 노인들에게나 생기는 병으로 생각 했던 것이 요즘은 젊은 층은 물론이고 심지어 유아 치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치매가 또 어떤 병이라는 증세에 대한 인식은 크지만 왜 걸리는지, 그 원인이나 경로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의 원인과 증상

도대체 치매는 왜 걸리고 그 증세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몇가지 이유와 증세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뇌의 기질적 장애에 의하여 발병한다.

따라서 뇌의 기질적 병변이 없이 일어나는 치매 형태의 병은 진정한 치매라고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장시간 구금상태에

있거나, 전쟁 같은 극한 상황에서 기능적 정신 장애로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치매가 아니다. 또한 히스테리나 

노인성 우울증 등으로 마치 치매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지능이 저하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진정한 치매가 아니다.

  둘째, 후천적으로 일러나는 병이다.

정신박약이 주로 지능 발육이 지체되거나 정지된 것이라고 한다면, 치매는 일단 발달된 지능이 대뇌 질환에 의해 후천적으로, 지속적으로 저하된 것이라는 게 다르다. 그래서 과거에 체험한 기억이나 지식이 단편적으로 남아 있다.

세째, 회복 불능의 병이다.

그만큼 치료에 어려움이 따르고,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것인데 의학의 발달로 회복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까닭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넷째, 지능 장애를 보이는 병이다.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ㄺ이 두드러지게 감퇴된 벼응로 정신박약과 다름없는 지능 장애를 보인다. 치매 중에는 새로운 정보를 인지하여 기억한는 기억력은 떨어지면서도 과거의 오랜 기억에 대한 추상력은 비교적 잘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판단ㄺ이 떨러지고 목적에 젆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으 입장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지능이 현저히 쇠약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섯째, 의식 장애에 의한 병이 아니다.

간질은 일시적 의식 장애르 보이는 병이다. 흔히 간질은 '전간'이라고 하는데 이말은 '전'이라는 병증과 '간(질)'이라는

병증을 함께 일컫은 말이다. 이때의 전이라는 병증은 치매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식 장애를 보이지 않는다. 한편 치매

중에서 감정이나 의사의 둔화를 볼 수 있지만 지능 장애를 볼 수 없는 경우는 정서적 치매라고 한다.

  여섯째, 소아 퇴행성 특징을 갖는 병이다.

치매네 종종 나타나느 증상 중 하나가 혼자말이다. 혼자 중얼중얼 주워삼키는 혼자말을 머릿속의 말과 입으로 내뱉는

말의 구병을 하지 못해 혼자말을 하면서 놀고 있는 어린이의 정신 발달 미성숙 단계와 미슷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나이든 노인의 수준이 어린이와 같은 수준으로 퇴행했다는 것이다. 또 안절부절못하면서 감정의 제어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혼자말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한다.

  치매는 '문치'와 '무치'의 구병이 있다.

문치란 어눌한 상태의 표정 없느 침묵으로 일관하며 미동도 하지 않고 슬퍼하거나 우는 것이다. 마치 선비 같은 치매

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치는 광란상태로 괴성을 지르로 절규하며 옷을 벗은 채 날뛰거나 사람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장군 같은 치매라고 할 수 있다. 문치보다는 무치가 가족이나 보호자들을 훨씬 괴롭힌다고 볼 수 있지만

일단 치매는 그 증상의 차이를 떠나 한 번 거리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병이니만큼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치매을 예장하는 음식, 치료하는 음식

  '노인성 치매에 비타민 E르 복용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 시킬 수 있다' 고 미국 샌디애고 주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경과 전문의 레온 탈 박사가 발표 했다. 그러나 비타민이 기억력이나 인식력을 유지시키는데는 별 양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 UCLA 대학 알츠하이머 치료 센터에서 비타민E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항산화제가 치매를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뉴스라고 평가했습니다.

  치매에는 순무의 잎이 아주 좋다. 순무의 잎은 모든 야채 중에서 칼슘 함유율이 가장 높고 비타민C는 오렌지와 토마토의 3배나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치아를 견고하게 한다. 순무의 잎에는 칼륨도 상당량 들어 있다. 

순무씨와 마찬가지로 순무잎 또한 대단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특히 엽산이 풍부합니다.

  치매에는 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칼슘, 비타민 B.E.DHA. 단백질, 레시틴 그리고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치매에 걸린 사람은 토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3종류의 호르몬이 부족한데 이런 종류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아미노산이 만들어 질 때 엽산이라고 하는 비타민이 아주 중요한 역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엽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이러한 엽산은 단연 순무의 잎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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