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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전신 관리해야 할 관절염

by 사랑나름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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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성 관절염 자가진단법

  류머티즘은 그리스 말로 '흐르다' 라는 뜻입니다. 뇌에서 프레그마라는 점액이 흘러내려 관절에 병을 일으킨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많이 발생하며 사춘기나. 폐경기 때 잘 나타난다. 이 병은 운동성 관절에 반복해서 발생하는 비화농성 염증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이며, 만성의 전신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전신 질환의 부분 증세의 하나로 관절에 현저한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류머티즘의 진단 기준이 되는 주요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고 뻐근해 움직이기 어렵다가 한참 움직이면 다소 움직이기 쉬워진다.

* 관절을 움직이면 아프고 압통도 있다.

* 관절에 부기가 있다. 부기가 대칭적이다.

* 관절의 부기가 적어도 몇 군데 있다.

* 응집반응이 양성이다.

* 피하 결절이 있다.

* 정형적인 X-선상 소견이 있다.

* 관절액 뮤틴 함량이 적다.

* 피하 결절의 정형적인 병리조직 소견이 있다.

* 정형적인 활막조직 소견이 있다.

 

  위의 증상 중 1~4개의 증상이 적어도 6주간 계속되면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혈청의 감마 글로블린 속에 류머티즘 인자를 갖고 있을때

둘째. 어떤 세균에 감염 되었을 때 셋째, 기후적인 요인 등이다. 류머티즘이 한대나 열대지방에서는 별로 발생하지 않고 

습기가 많고 날씨가 변화가 잦은 지역, 또은 채광이 좋지 않은 지역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나 과로, 성호르몬, 유전적 인자 그리고 자율신경에 변화를 가져오기 쉬운 사람들에게 잘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병은 관절이 미끈미끈하게 부으면서 특히 방추형으로 좌우대칭을 이루며 붓는 게 특징이다. 관절이 아프며 변형을

일으키느데 발병을 잘하는 관절은 평소에 가장 많이 쓰는 관절이다. 즉, 손가락이나 발의 소관절에 많이 나타나고 무릎과 복사뼈의 관절통이 많다. 때때로 근육통과 마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관절 변화과정 4단계

  관절의 변화는 4단계로 나눈다.

1. 초기로 활막, 관절낭 및 부근의 근전과 건초에 모두 염증성 변화가 나타나지만 뼈의 파괴는 없고 관절의 붓기만

   있을때

2. 중등도로 연골면에 궤양이 발생하고 섬유화되면 관절 부근에 있는 골간에서 칼슘이 빠지고 뼈나 연골에 가벼운

   파괴가 있고, 관절 주위에 근육의 위축이 있을 때

3. 진행기로 관절낭이 두터워지고 섬유화하며 골위축, 골 연골의 파괴, 강직이 생기고 관절 부근의 근육 위축도

   현저한 때

4. 말리고 뼈의 파괴가 현저하고 관절이 강직하며 기형을 일으키며 탈구가 있는 때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특징은 발병 초기부터 반드시 전신 증세를 동반한다. 예를 들어 전신 피로, 특히 오후에

심한 피로를 느낀다. 미열과 발열을 수반하여 갑자기 오환이 나거나 땀을 많이 흘린다. 현기증, 빈혈을 비롯해서

불안해 하고 머리가 띵하거나 두통을 느끼며 입이 마르거나 식욕 부진 등이 있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유형과 원임

  관절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류머티즈음성 관절염을 비롯해서 외상으로 관절이 붓고 발열하여 통증이 오는 

외상성 관절염도 있고, 일명 변형성 관절증 또는 관절염으로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척추와 무릎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등뼈나 어깨, 손가락, 고관절 등 많이 움직이는 관절에 흔히

생기는데 이부위의 관절과 관절 사이의 물렁뼈인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병이다

여기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아무런 원이도 엇이 노쇠현상만으로 일어나는 일차적인 것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외상성 관절염의 후유증

또는 체내 물질대사의 이상, 내분비 장애, 혈관 조절 장애 및 만성의 허로 손상 등에의 일어나느 이차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성호르몬의 수준이 저하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아프고 쉬면 통증이 덜해서 견딜만하지만 명세가 심해지면 연골을 탄력있게 관절의 

운동을 돕지 못하고 오히려 기능을 떨어뜨려 더 심한 통증의 원인이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하고 자다가도 잠을 깰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다가 점점 관절이 서로 당기며 붓고 운동에 제한을 받는다. 또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서 툭툭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통증을 줄이는 치료방법

퇴행성 관절염이 심할 때는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평소도 무릎 등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통증이 있을때는 찜질을 한다. 검고 굵은 소금을 볶아 면주머니에 넣고 찜질하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체증을 줄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운동할 때도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것, 특히 완만한 길 대신 가파른 길을 택해 무릎등에 

하중이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계단을 지나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운동, 또는 에어로빅이나 줄넘기처럼

위아래로 하는 운동은 나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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