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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당뇨보다 증세 심한 소아당뇨병

by 사랑나름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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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어린이 가을과 겨울 주의 해야 된다.

19세 미만의 청소년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의 90%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입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란 자체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위적인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일명 

' 소아당뇨병' 이라고 합니다.

 5~7세와 사춘기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계절로는 겨울에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6세 이내에서는 계절적 빈도 차이가 많다고 합니다.

소아당뇨병의 원인

흔히 어른들의 병으로 알고 있는 당뇨병이 어린이에게도 발병한다는 것이 다소 충격적입니다. 왜 어린이들이 당뇨병에 걸리는지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체질적인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특정한 조직적합항원 HLA-DR3나 HLA-DR4인 형에서 2~3배의 발병률이 증가하며, 이 두개의 형이 함께 있는 경 7~10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둘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병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면이 되면 췌장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겨 항원 역할을 하는 췌장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바리러스 감염으로는 볼거리, 선천성 풍진, 콕사키바이러스 감염등이 있습니다.

  셋째 모유보다 분유를 먹인 경우에 발병율이 높습니다. 수돗물의 니트리트 함유와 아황산가스나 질소 같은 공해물질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넷째 아디손 질병, 하시모토 갑상선염, 악성빈혈 같은 자가 면역성 질환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물로 

소아비만으로 인한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력에 있을 때의 당뇨병 유발률은 20~30%에 이르며 멘델의 법칙에 따라 유전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인 경우 어머니의 경우보다 유전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소아당뇨는 50%가 유전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소아당뇨에서 유전관계가 높게 증명되고 있는 것은, 유전의 초기 발생 현상에 의한 것이는 설명이 있습니다.

소아당뇨병의 체형과 일반적인 현상

소아당뇨병이 발병하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키가 약간 작고, 키에 비해 가로로 퍼지지 않아 여윈 체형이 많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연약하게 보입니다. 가슴 폭이 좁고, 허리나 볼기 둘레가 적고, 트기 허리가 가냘프다. 피하지방과

근육의 발육이 일반적으로 부실하고 피부 윤기가 없습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 증상인데 소아당뇨에서 가장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다뇨일 경우가 많다. 다뇨증상의 일환으로 야뇨증이 나타난다. 당뇨아동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다식 증상보다 연령이 어릴수록 식욕 부진이 많으며, 그래서 체주이 10~30% 정도 감소하고 심하면 체지방이 거의 소실 되기도 합니다.

  둘째, 혈압이 낮다. 절반 정도는 정상혈압이지만 심근 및 동맥계의 발육이 나쁘고 그로 인해 저혈압이 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습니다. 

  셋째, 신장, 위 등의 내장이 하수가 되기 싶습니다. 그래서 피로감, 전신 쇠약감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 자율신경이 불안정하여 과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릴때는 떼를 쓰고 신경질을 잘 부리고, 두통, 숨막힘증, 흉통, 복통, 구역질, 대변이상이 나타난다. 학교 성적도 떨어지고 활동도 감소합니다. 이런 어린이는 훗날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과반수 이상이 불면증을 호소합니다.

  다섯째, 세균성 질환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고 기관지점막을 비롯하여 피부점막의 저항성이 약해지며 침출성의 소질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기, 기관지염, 편도지염, 비염 등에 자주 걸리며 경과도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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