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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의 색깔과 상태로 병을 예방하자 소변의 색깔로 병을 알아보자 니그로족 남자는 반드시 웅크린 자세를 취하고 여자는 선 자세로 소변을 보고, 페르시아 사람들은 종교적 계율에 의해 소변은 불결하기 때문에 의복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보며, 아프리카에서도 서서 소변보는 것은 예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웅크리고 볼일을 본다고 한다. 중세 유럽의 노동자 부인들은 특히 여름에 속옷을 입지 않아서 서서 소변을 보는 적이 많았다고 하며, 동성연애자인 남자들 중에는 여자처럼 웅크린 자세로 방뇨하는 것을 즐기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습관은 성기관의 구조나 성적인 평가와 관계가 있고 의복의 형식이나 종교적 계율 및 민족문화의 차이에 따른 관습이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이 뻑뻑할 때는 서서 오줌을 누면 옷이 젖기 쉽다. 소변에 지린내.. 2022. 5. 26.
완치할 수 없지만 식이요법으로 조절하는 당뇨병과 합병증 당뇨병의 발병 원인 당뇨병은 다음과 같을 때 많이 나타날 수 있다. • 유전 경향이 강한 병이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일 때는 30%, 부모 모두 당뇨일 때는 60%가량이 발생할 정도다. • 바이러스, 예를 들어 볼거리나 감기 등의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당뇨가 온다. • 비만이 원인이 된다. 비만하면 인슐린이 말초조직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것이 계속되면 체내에서 필요한 인슐린 요구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당뇨가 온다. 비만을 측정하는 기준은 신장(m)을 제곱한 수에체중(kg)을 나누어 25 이상은 뚱뚱한 편, 27 이상은 비만이다. •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포도당 대사에 문란을 일으키며, 심하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이 .. 2022. 5. 25.
가래 없이 기침 소리만 나는 병 - 해수 해로운 기침과 유익한 기침 구별 방법 기침 때 내뿜는 숨, 즉 호기의 속도는 시속 약 1,200km라고 한다. 이러한 기침을 '해수' 라고 하며 '해'와 '수'로 구분한다. 가래 없이 기침소리만 있는 것을 '해' 라고 하는데 이는 폐기가 손상된 것이다. 가래가 가랑가랑하면서 소리 없는 것을 '수' 라고 하고. 비위장의 습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본다. 임상적으로는 기침을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는데, 염증의 초기나 객담 형성이 되기 전의 기침이나 기도와 직접 관계가 없는 어떤 질환에서 오는 기침은 건성이요, 기도 분비물이 증가하여 가래가 형성되어 그 자극으로 더 심한 기침을 하는 것을 습성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건성은 해에 속하고, 습성은 수에 속하는 것이다. 기침하면 모두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중.. 2022. 5. 25.
여성 자궁 질환 중 가장 많이 발병하는 자궁근종 자궁 질환의 대표적 증상 여성들에게 자궁 질환 중 가장 두려운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거의 자궁암을 비롯해서 자궁 내막염,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을 든다. 자궁 내막염은, 점막으로 되어 있으면서 많은 분비선이 모여 있는 자궁 내막에 일어난 감염증을 말하며, 주로 피나 농이 섞인 냉이 증가하면서 하복부에 통증이 오거나 아랫배를 누르면 불쾌하고 아픈 병증을 말한다. 자궁 내막염의 여러 병형 중 하나인 결핵성 자궁 내막염의 경우에는 무월경이나 불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노인성 자궁 내막염의 경우에는 자궁의 노인성 위축과 함께 농성 분비물이 자궁 안에 저류 하여 자궁 유농종을 형성하고, 이 농액이 증가하면 자궁 내압은 상승하고 하복부에 심한 산통 일어난다. 자궁내막증은, 자궁의 내강을 싸고 있으면서 난소 호.. 2022. 5. 23.
여성들이 생리 전후에 겪는 만성질환 생리통 일반적인 생리현상 생리는 보통 7~18세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정상이다. 25~28일의 주기를 정상으로 보기도 하지만 24~35일 주기로, 3~7일 동안 계속하면서, 색이 좋고 농도가 좋으며, 생리 2~3일째에 양이 많으면서, 하루 3~5개의 생리대를 쓰는 정도의 양이 나오는 것을 정상으로 본다. 생리 전에는 대다수 여성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생리 5~7일 전부터 이런 어려움이 시작된다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특히 생리 전 2주 이내에 더 심한 경우가 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여러 증상들 하복부가 당기는 느낌을 비롯해서 과식, 부종, 체중 증가, 관절통 등의 육체적 증상과 함께 우울증, 불면증, 졸음증, 공격성 증가, 기억력 감퇴, 인지력 장애 등의 정신 증상이 수반된다. 심하면 도벽이나 교통사고 등 사회.. 2022. 5. 23.
청년 월세지원 사업, 주거비 월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급 ≪출처≫ 국토해양부 -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주거비 월 20만 원 최장 12개월 지급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란?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립청년에게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지원 대상 및 기준] ① 연령 -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 만 34세 청년 * 만 19세 ~ 만 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② 거주요건 -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자 * 월세가 60만원 초과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③ 소득·재산요건 구분 청년가구 원가구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1인가구 기준 116만원/.. 2022. 5. 22.
급발진, 급가속 위험운전 습관이 교통사고 가능성 높인다 -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분석으로 위험운전-사고발생 간 상관성 확인 - 운전자 운행 행동에 따른 교통사고 원인 분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고 차량 운전자 보다 급가속 등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11개 위험운전행동 : 과속, 장기과속, 급가속, 급출발, 급감속, 급정지, 급진로변경, 급앞지르기, 급좌회전, 급우회전, 급U턴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 Graph, DTG) 1. 도입배경은 ‘09년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버스 등 모든 사업용 차량에 장착 의무화애 하여 장착하기로 하였습니다. 2. 도입 목적은 운전자 위험운.. 2022. 5. 22.
움직일 때마다 손과 손목이 붓고 저리는 터널 증후군 손에 생기기 쉬운 여러 가지 현상 증상 손목에 생기는 병은 여러 가지가 있다. 손목의 류머티즘성 관절염도 그중 하나다. 주로 30~40대 여성에게 잘 일어나는 이 병은 손목 관절 전체에 통증이 생겨 붓고 인대도 손상되며 관절낭이 늘어지고 손가락의 굴신운동이 불편해지고 손가락의 방향이 틀어지는 등 여러 변화가 오는데, 그대로 만성이 되면 뼈와 연골이 변형을 일으켜 완전히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 또 칼에 베었거나 치아에 물렸을 때 손목의 힘줄이 손상을 입고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거나 감각이 소실되기도 한다. 손가락을 펼 수 없거나 압통이 심하기도 하다. 건초염(鞘炎)이라는 것도 있다. 일명 데크엘반 병이라고도 한다. '건' 이란 힘줄이요, '초' 란 힘줄이나.. 202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