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이 제1위 차지하고 있다. 위암과 식도암은 40세 이상의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한다.
초기에 치료에 100% 완치 효과
위암 초기에는 위점막충에만 머물고 전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견하면 100% 완치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암은 점막 밑의 근육층으로, 다시 그 밑의 장막층까지 파고들며, 이쯤 되면 임파관이나 혈관 속으로 전이된다. 그래서
직장이나 난소까지 침입하기도 한다. 위암의 호발 부위는 유문 공동부, 분문 저부, 위체부 등이다.
위암은 초기에는 무증상이다. 그러다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단 계 | 증 상 |
초기증상 | 식욕이 없다. 기호가 변하며 특히 고기 같은 것을 싫어한다. 더부룩하고, 위가 괴롭고 뻣뻣하며 팽만하다. 위가 아프다. 가슴속이 쓰리고 위가 무겁다. 계란 썩은 냄새의 트림이 나온다. 구토 또는 메스껍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 |
중기증상 | 체중이 줄면서 빈혈, 허약, 발열과 같이 병세가 악화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상부 소화관의 출혈이나 까만 대변을 본다. |
위암의 뚜렷한 3대 합병증은 토혈, 유문경색, 전이이다. 상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좌측 쇄골 위의 임파절이 부었을 때 위암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소금, 태운고기, 방부제 조심
위암의 질병은 위장의 어떤 질병, 그러니까 양성 종양이나 위점막 위축, 위 유리산 결핍 등과 유관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따라서 위장에 질환이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므로 간의 기가 울체가 되어 이것이 오래되어 비위장이 손상받아 비 생리적인 체액인 '담음'이 형성되고 비 생리적 혈액인 '어혈'이 어루어져 '담음 - 어혈'이 서로 얽혀 유형의 종양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암이든 그릇된 식생활 습관과 잘못된 식품에서 많이 온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위암과 3대 유발식품으로 꼽히는 것은 소금, 태운 고기, 질산염 계통의 방부제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록색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균형 있게 고루 먹어야 한다. 짠 음식, 태운 고기, 담배,
술, 자극성 음식, 젓갈류 등은 해롭다.
식도암 초기에는 음식 삼킬 때 목이 막히는 느낌이 있고, 흉골 뒤쪽으로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이 있다. 식도에 이물감도 있다. 만약 식후에 가슴이 답답하고 등이 아프며,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끈적한 가래, 혹은 피 섞인 음식을 뱉으면 병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각종 암에 백화사설초가 특효
백화사설초는 간염, 장염, 요도염, 인후염, 급성 충수염, 등의 치료에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타박상의 후유증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되고, 독사에 물린 교사에 해독제로 쓸 정도로 그 응용 범위가 매우 넓다
이밖에도 간암, 방광암, 직장압, 자궁 경부암은 물론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
대만 사회행위연구소에 의하면 백화사설초와 백모근을 황설탕에 침수하여 5시간 정도 약한 불로 달여 3개월 복용하면
위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백모근이란 삐삐꽃이다. 지혈작용도 강한 약재다.
컴프리도 위암 또는 암에 의한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선이나 고기가 탄 부분 등 고단백 식품의 가열 처리 등으로 생긴 발암물질을 톨립 P2라고 한다. 이 발암물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효과가 엽록소에 있다.
즉 클로로필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한 교수의 주장이다. 이것은 녹색식물의 세포 속에 포함된
엽록체 안의 색소다.
때문에 엽록소가 풍부한 컴프리가 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이 컴프리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 철분
유기 게르마늄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효소를 체내 구석구석까지 보내며 암 등으로 심해진 빈혈까지 개선 한다고 한다.
물론 생강도 암, 특히 위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혈전도 예방한다. 생강 속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혈전 화합물로 아스피린과 비슷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입맛을 돋우고 위산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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