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화기로부터 전이되어 발병이 가장 많은 암, 간암

by 사랑나름 2022. 5. 11.
반응형

여성보다 남성 5배, 전이될 확률이 높다

  감암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간장에 처음부터 생기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생기는 전이성

속발셩 간암이다.

  간암이라면 간에 생기는 암이요. 따라서 처음부터 간에 생기는 원발성 간암이  더 많은 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원발성 

간암보다 속발성 간암이 더 많아 약 2배 정도에 이른다. 다른 장기에 생긴 암 중에서도 소화기 암에서 가장 많이 전이

되는데 다발성이다.

  원발성 간암에는 두가지가 있다. 간세포에서 유래하는 간세포암과 담관 상피세표에서 발생하는 담관암이다. 물론 

간세포성암이 70%를 차지한다.

  간암에는 또다시 소아간암과 성인간암을 나뉘는데, 성인간암은 자연경과시 6개원 이내에 예후가 나빠진다. 40~60대에 많이 나타나며 남성이 여성보다 간암을 일으키는 확률이 약 5배나 더 높다.

간암을 유발하는 요인

  간암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생긴다.
첫째, B형 간염 보균자가 간암 환자의 80%, 일본의 경우는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태어날때부터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모자 감염으로 이 바이러스를 장기 보유함ㄴ 간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둘째, 간암 환자의 10%, 일본의 경우 70~80%가 C형 간염을 동반한다고 한다.

  셋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경우도 B형이나 C형 간염과는 관계가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 높은 간암 비율을 보인다. 

  넷째, 술이나 흡연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 간암의 발생 빈도를 6~8배 증가 시킨다고 한다.

  다섯째, 땅콩에 붙은 곰팡이에서 생기는 독소인 아플라톡신 B1, 남성 호르몬제나 피임약도 간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증상이면 간암 의심

  간암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물론 간암 초기에는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간암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인데,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 오른쪽 상복부로부터 명치에 걸쳐 불쾌감, 중압감, 팽창감, 통증이 있다. 이런 증상이 뚜렷하게 오랫동안 계속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 특히 전신의 피로, 권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 많이 진행되었을 때는 우측 상복부에서 커진 간을 만질 수 있게 되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산보다 2~3배 

  커지며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커진다. 비장도 부어서 비대해진다. 그래서 좌측 상복부에서 배꼽 쪽으로 커진 비장을

  만질 수 있다. 

* 심한 경우 간암의 파열로 복강내 출혈이 있으면 급성 복통이 나타난다.

* 간암이 전이 되면 우연찮게 골절을 일으키기도 한다.

* 복부 내장의 혈류 장애로 복수가 생기며, 종양으로 담도가 압박 받아 황달이 오기도 한다.

 

간암에는 이런 처방

  간암에 예방제로 많이 쓰는 처방으로는 '공진단' 이라는 처방을 들 수 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 명의였던

위역림이 그의 가업을 5대째 이어오면서 전해져 내려온 비방에 의거하여 편찬한 의서 "세의 득효방"에 기재된 

처방이다. 그 이후 각종 의서들은 한결같이 공진단의 효력을 인정하면서 특히 간기능 허약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고

했다.

  간기능 허약, 즉 간허 증상은 얼굴이 메마르면서 윤기를 잃고 검어지며 거칠어진다. 눈도 침침해지고 눈빛도 맑지 

않다. 빈번히 눈물을 흘린다. 때로는 근육과 뼈마디가 아프거나 긴장되고 경직되며 경련같은 떨림마저 올 수 있으며,

심하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어질거려 참을 수 없고 눈알이 뱅뱅 돈다고 한다. 이를 두혼증, 목현증,이라 하는데, 모두가

간허할 때 있을 수 있는 증상들이다.

  이럴 때 쓰여지는 처방이 공진단이지만 곡 간허 증상에만 쓰여지는 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것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처방이요, 체내에 물과 불을 조화롭게 하여 온갖 질병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효력이 뛰어난 처방이다.

 

반응형

댓글